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 하는 이유#70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70
<삶을 좋게하는 겸손으로>
우리가 늘 겸손해야만 한다는 말은
그것이 우리에게 손해(損害)가 아니라는 말과도 같다.
“그래서, 이른바
정해진 좋은 길이란
언제나 자명하다. “
길지 않은 역사 속에서도,
인간이란 늘 자만하여 일을 그르치고
우(愚)를 범하기 때문이다.
이는,
예술과 비예술
문학과 비문학들
과학과 비과학적인 것들을
비롯해, 전쟁터에서나
전쟁하지 않는 곳에서 조차도 늘 생겨났다.
무지한 용감함으로,
배우지 않을 다짐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
이제는 장려되지 않는다라는 것이 현실이다.
누군가는
겸손과 배움과
배려나 감사와 같은 것들이
사회를 위한 것인 줄로
착각하고 쉽게 말하기도 하는데
본디 ‘이런 것들’은
사회 속에
우리가 살아가야 하기에야만,
중요해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사회 안에 있기에야말로
지켜져야만 하는 것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겸손과 가까운 것들은 결국,
‘사회를 좋게 살아가는 것뿐만 아니라’
‘개인의 좋은 삶’을 사는 것에도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실’의 가까운 겸손과 같은 것들은
거짓이나 어리석은 마음들보다
대부분 더, 늘 귀하며
보다 더 특별한 힘을 갖는다.
거짓은 많고,
진실은 적다.
그리고 후회란,
거의 전자(前者)와 가깝다.
거짓말을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거짓 없는 사람이란 없다.
누구나가 알지만,
누구든지 그런 것을 잊고 살아간다.
그렇기에
우리는 자만을 통해서
무언가를 얻어내는 것보다,
겸손으로 가진 것들을
지켜내려고 애써야 만한다.
삶이라는 것이
아무런 행동이나
마음을 가지지 않더라도
빠르게
덜어지고 사라진다는 것을 안다면.
적어도,
누구나가 삶에서
조금쯤은 덜 후회스럽고
억울스럽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그래,
그 선을 제대로 안다면. “
우리는 언제나
배우며 나아가며,
우리가 가진 마음과 능력들을
감사하게 여기는
매일의 생각들과
그리고,
부드러운 겸손함으로
이어지는 습관들
또
사랑의 마음들로
나아가는 날들을
잘 쌓아나갈 수 있게 될 것이다.
‘모든 죽음으로 향하는 날로
향하는 나를 위하여.‘
“그런 삶들을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