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 하는 이유#74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74
<나의 삶 자체로 인해>
나는 과학적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
세상의 모든 일어나는 일들이
그 크기가 크던 작든과는
상관없이 모두.
인간의 삶을 아주 쉽게
좌우할 수도 있다고
언제나 생각한다.
‘신이란 있는가?‘
‘아니면 없는가?’
“알 수 없는 일이다.”
누군가는 여전히
신의 존재를 믿고,
또 누군가는 믿지 않는다.
그러나,
이 세상 가운데에
태어난 이상_
우리는 앞으로도
크고 작은 일들로 괴로워하고,
즐겁지 않을 수 있을
매일을 알아내며.
더 괴롭게만 다가오는
수많은 것들 속에서도,
살아나가야만 한다는 것만을 안다.
‘그것만이‘ 우리를 살게 하며,
만약 세상을 아우르는 신이 없더라도.
우리를 우리의 삶에서 구하는
유일한 길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은 여전히
제각기 살아갈 뿐이며 ‘
‘우리가 세상 속에서
괴로워할 뿐일지라도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는 그저 삶을 산다.‘
“과거에도 그래왔고,
현재에도 그렇듯이. “
‘신은 존재한다.’
라는, 당연함을
받아들이는 시대는
이미 지났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그 예전보다도
더욱 힘써야 만한다. “
모든 삶의 과정 속에서
신의 유무의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기에는
우리는 너무도 많은 것을 누리며 살고,
이미 많은 것을 알아냈다.
니체가 말했듯이,
‘신이 죽었을 세계’에_
‘이제.’
“지금 이상으로 누가 더
‘이런 것’을 따지고 들겠는가? “
이제 이런 것들을 따지기보다는
서로의 연약함의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생애’의 더 도움이 된다.
세상의 모든 것들로 인해,
우리의 고통과
삶이 생겨난다는 것을
이해하는 것이.
앞으로의 우리 삶의 있어서
더 괜찮은 도움을 줄 것이다.
‘기적적인 일들’
‘이해되지 않는 세상의 사건들과’
‘수많은 감정들’
또, 오롯하게
이런 것들을
느끼며 살아야만 하는
우리의 개인적인 삶들에게까지도.
완전히는 아니더라도
세상을 잘 살아가며.
우리 각자가
느끼고 있을 감정과
감사의 마음과
또 잃어가는 과정들을.
세상과는 전혀 상관없이도
지극하게 개인적으로 느끼며
살아갈 수 있어야만 한다.
“삶의 길 위를 행진하고 있는
수많은 것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지금의 한 때를 감사하며. “
‘운 좋게.’
“아주 운이 좋게도.
느낄 수 있게 된. “
‘우리의 길지 않을 아침과 오후,
저녁과 밤이 반복되는 모든 일상들을.‘
어느 기적이나,
기현상들보다도
매일 더 신비롭게 여기면서.
그간의 모든
우상적인 존재들에게
맹세(盟誓)하듯이.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삶에도
그렇게 해야만 한다. “
‘어떠한 삶의 틈이나 방향에서도,
우리의 삶을 외칠 수 있도록.‘
그래서 나는,
나의 마음이 삶 속에서
‘이런 생각’들을
매일 가지려고 애쓰고.
바란 후에 다시 또 잃게 되더라도,
더 원하고 빌기를 바란다.
모든 역경들과,
마음을 속여야만 하는
어떤 순간에서도.
세상의 모든 알 수 없는 뜻이나,
목적과도 상관없이.
“지금과 같은 때에
태어나,
살아가며,
개개인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더 배울 수 있다는 감사를. “
“‘그렇게 해서 ‘
모든,
운명과 닮은 것들을
이겨낼 수 있기를 간절히 원한다. “
같은 자리에서
간헐적으로 반짝이는 별들의 모습이
별자리가 되듯이.
삶을 잃어가며,
아주 멀게 헤맨 뒤에도
그렇게 나는,
나의 모든 자리들을
본디 있을 자리처럼
찾아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