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 하는 이유#78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78
<더, 잘 알 수 있게>
삶이 탄생과 함께 시작되고 나면
수많은 날들과 우리는.
불가항력적으로 모든 순간과
환경을 공유한다.
태어남으로써,
오늘 이 자리에.
”세상(世上)이 들어선다. “
‘이 세계란 무엇인가?’
삶이 변하는 제각기 다를,
분기점들 속에서.
‘우리는 각자의 삶을 어떻게 살아가고 있나?’
“어떻게 잘 살아가고 있나.”
누군가는
세계를 살아가는 모든 날들을,
허상이라고도 했고.
연극이라고도 했으며,
고통이라고도 했다.
그러나, 사실.
그 ‘모든 것’이 이름은,
삶을 사는 동안에
‘그리 중요하지 않다.’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에,
‘그런 식’으로 이름을 붙여두지 않더라도.
삶 속에서
적이 많던,
운이 좋아
그렇지 않든 간에
상관없이.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그저 매일의 순환만으로도 목숨을 연명해야만 하며,
실제로 연명하기 때문이다.
이런 말이,
조금 애매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덧붙이자면.
“고로 살아만 있다면,
그 모든 말들이 무엇을 수식하는지는
그리 중요치 않다. “
_라는 말이다.
‘예고 없는 삶 속,
삶의 울타리 안 쪽에서.‘
어쩔 땐,
발이 걸리거나,
밀고 당겨지고,
힘이 빠져버리는 일도 많을 것이다.
진실되지 못한
행동이나 삶을 살며.
혹은,
‘앞서 말한 것’들이.
삶의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몹시 절망적으로 다가올 수도 있겠다.
‘그러나.’
그 모든 것들이
‘무엇’으로 불리든지 간에.
“다시 한번 말하건대,
우리는 재치 있게 살아가야만 한다. “
던져지고,
쓰러지고,
눌리고.
문득,
괴로운 마음이 생기는 날에.
“우리는 그렇기 때문에
더, 다시 한번 우리의 삶을 잘 알 필요가 있다. “
비가 오는 날에,
오지 않고 내리쬐는 날에,
선선하게 바람이 부는 날에.
깨닫는 일을,
생각하는 일을.
엎치락뒤치락하며,
몹시 뒤척이는 일을.
‘삶을 살아가는 한,
매일 하면서 살라.‘
“그렇게 살아내서,
세계를 느껴라. “
해서.
늘,
세계가 나를 덮고 있음이 아니라.
세계가 나를 위해,
존재함을 부단히 알아라.
진실로
삶을 귀히 여기고.
선한 것들이
당신을 위할 수 있도록.
모든 세상 속
환경들보다도 더.
당신 가진
삶을 위한 것들을.
‘당신’ 자신이
더 잘 알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