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 _내가 나로 살아야 하는 이유#79
브런치를 통해 <그때와 지금 그 사이>, 모든 주위 환경들 속에서 느껴왔던 (365일간의) 기록/생각들을, 글을 읽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전합니다.
#79
<그렇게만 만족하라>
수많은 편견과 기대와
또 가능성 위에 삶을 올려두고,
우리는 주어지지 않을 것들에
대한 투정으로.
혹은,
주어진 것들에 대한
작은 만족으로
흔들리며 살아간다.
이제는,
시대가 제법 바뀌었다.
우리는
사회 공동체적인 환경 속에서
서로에게 의존하고 먹고 자고 살아가며.
삶을 영위하는 동안
무엇을 얻고, 또 무엇을 잃어가며 사는가를
매일 생각하게 되었다.
그래서,
예기치 않은 고난들 속에서도
무너져내리는 작은 즐거움 속에서도.
우리는
우리가 가진 안정적인 것들을
매일 사수하기 위하여
늘 노력해야만 하며.
또 우리에게 필요치 않은 것들은,
놓을 수 있어야만 한다.
왜냐면 삶은_
본디,
사라지고 무너지기
일쑤인 것들이기 때문에
무언가에 집착한다면,
그렇게 하는 만큼
마음이 괴롭게 변모하기 때문이다.
오늘날_
왜 다시,
수많은 사람들이
배부른 상태로도
입에 넣지 못할 것들과
삼키지 못할 것들을 손에 넣으려 하는가?
‘우리의 그릇된
기대와 욕심들은,
무엇에 쓰이는가?‘
가지고 있더라도
필요하지 않은 것들은 있고,
좋은 음식도 시기를 맞춰 먹을 수 없다면,
이내 썩어 버린다.
‘그렇기에.’
“당장 ‘가진 것들’에 대해서,
얻게 된,
우연한 것들의 대해서만 감사하려 다들 애쓰라.”
‘그렇지 못한 것’들을,
집착하고, 열망하며,
시기하는 일을 하는 것보다도 더.
오늘,
목으로 넘긴 물 한잔과
좋은 사람들과 기쁨들을 기억하라.
우리가 ‘이런 것들’에 대해,
부단히, 자연스럽게 생각할 수 있게 된다면.
이런 ‘당연스러움’이
곧 삶을.
보다 좋은 마음과
감사와 환희로.
기쁨 와 배려로,
진실된 마음과 행복으로.
또 배 부름으로
‘온전히’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다.
사랑하는 수 많은 것들을 생각하라.
내가 우연하게 누리게 되는 모든 것들을
만족하는 마음으로
귀하게 어루만지라.
‘그렇게만’ 잘 살아갈 수 있다면,
우리 삶의 더는 감당치 못 할
마음과 감정들은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