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주사
코로나 대유행 시기를 앞두고, 코로나와 독감 증상이 비슷해서 올해는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한다는 주변의 걱정과 기사를 자주 접할 수 있었다. 작년까지만 해도 독감 주사를 굳이 맞진 않았지만 올해는 아무래도 걱정이 돼서 온 가족이 예방 주사를 맞기로 했다. 아빠는 주사를 맞기 전에 컨디션을 확인했는데 오늘은 혈압도 너무 낮고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다음 주 검진받을 때 한번 더 컨디션을 확인하고 결정하기로 했다. 아빠를 제외하고 엄마, 동생, 나만 주사를 맞았다. 오랜만에 맞는 주사라 그런지 맞을 때도 아프고, 하루 종일 팔이 욱신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