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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병원
아빠는 오늘 결국 엄마한테 혼(?)이 났다. 진통제를 제때 먹지 않고 많이 아플 때까지 참다가 진통제를 먹어서. 내일 다시 병원을 가서 검진을 받고 결과를 보고 항암을 한다. 지난번 내원할 때 입원을 원했지만 병원 파업 때문에 못했는데 내일은 가능할지 모르겠다.
날 있게 했던 날들 내가 되었던 모든 조각들이 어느새 나로 다시 태어나 오늘을 반겨주네요 (적재 -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