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언제나 월가의 로봇 공학자 퀀트 이야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디어 제 첫 책의 출간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원고도 마무리하였고 대략적인 구성도 정리를 하였습니다. 퀀트에 대한 자세한 개념보다는 퀀트와 인공지능 트레이딩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 & 이야기와 썰 모음 같은 느낌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그리고 퀀트가 되기 위한 진로와 미래도 함께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혹시라도 놓치거나 궁금한 이야기가 있으시다면 아직 원고 수정 중에 있으니 말씀해주신다면 참고하겠습니다. 다만 문제는 아직도 제목을 정하지 못 하였습니다... 저도 브런치 스타 작가이신 앨리스 님을 벤치마킹해서 제목 공모를 해볼까 합니다.
'월가의 로봇 공학자 퀀트 이야기'가 현재 가제이긴 합니다만 너무 긴 것 같아서 다른 이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금융 시장의 인공지능'
'로봇 트레이더'
'금융 인공지능의 침공'
'퀀트, 그들은 누구인가..'
....
조금 식상한 것 같기도 합니다..... 제목을 짓는게 제일 어렵네요. 제 상상력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ㅠㅠ 좋은 제목 아이디어나 책에서 더 듣고싶은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이나 이메일(epckwon@gmail.com)로 알려주세요! 아래에는 책의 목차 입니다.
프롤로그 - 알고리즘 전쟁
퀀트는 어디서 왔고 그들이 어떤 전략으로 시장을 지배한 걸까?
위대한 도박사의 탄생
승리를 위한 드림팀
딜러를 이겨라
주식의 승률은 50대 50
시장을 이긴 최초의 퀀트
냉전 시대의 끝
인간의 광기는 계산할 수 없다
물리 천재들의 실패
시장에 생긴 찰나의 틈
고속 알고리즘의 등장
퀀트 전국 시대
시카고 무역 상인들
시장 미시 구조
알고리즘 트레이더의 침공
뉴욕 퀀트 트레이더의 삶, 그리고 현재
로봇은 나의 힘
신고식
퀀트 트레이딩 그룹과 300개의 알고리즘
첫 프로젝트
위기의 순간들
퀀트가 되었다
시뮬레이션 시스템
첫 로봇, 282번
혼돈의 시작
점유율 싸움
설계도를 입수하다
알고리즘 스파이
테러를 당한 퀀트 그룹
마지막 알고리즘
퀀트 트레이딩 그룹의 몰락
헤지펀드와 다양한 인공지능 알고리즘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를 맞이하는 로봇 트레이더의 미래
퀀트는 한종류가 아니다
퀀트의 진로
퀀트는 사회악? 퀀트에 대한 오해와 진실
한계에 다다른 초고속 시대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의 발전
골드만삭스는 IT 회사이다
에필로그 - 당신도 퀀트가 되어야 한다.
그럼 좀 더 힘을 내서 마무리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