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퀀트 출신이 알려주는 솔로지옥5 이성훈 연봉

by 권용진

오랜만에 도파민 터지는 주제가 나왔다.



솔로지옥5가 종영하면서 출연자들의 직업이 화제다. 그중에서도 단연 이성훈(Samuel Lee). 인터넷에 연봉이 10억이니 1조니 이런 글들이 넘쳐나는데, 시중에 떠도는 정보들이 워낙 카더라가 많아서 같은 업계 출신으로서 한번 제대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참고로 나는 카네기멜론 컴퓨터과학 전공이고, 뉴욕 메릴린치 HFT 데스크를 거쳐 뉴욕 타워 리서치 캐피탈에서 FX 퀀트를 했었다. 이성훈과 거의 같은 업계, 같은 포지션이라고 보면 된다.


아 그리고 재밌는 건, 이번 시즌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여자 출연자 미스코리아 박희선도 카네기멜론 출신이다. 동문으로서 괜히 뿌듯하다.



이성훈의 커리어 및 배경



이력을 보자. UC 버클리 컴퓨터과학 전공. 재학 중에 ICPC(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대회) 출전. 나도 정보올림피아드랑 ACM-ICPC를 했었는데, 이 대회들이 뭐냐면 쉽게 말해 속도와 최적화에 대해서 끝장을 보는 대회다.


예를 들면 "아주 작은 메모리만 가지고 수억 명의 전화번호부를 스캔하는 프로그램을 5시간 안에 짜라" 이런 문제를 푸는 거다. 제한된 자원으로 최대의 효율을 뽑아내는 훈련을 수백 문제씩 하는 건데,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이 스킬셋이 HFT에서 거의 그대로 쓰인다.


ACM-ICPC Stanford


아마존 인턴, 스노우플레이크 인턴, 그리고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여기까지만 해도 실리콘밸리 엘리트 코스인데, 2023년에 구글을 나와서 점프 트레이딩이라는 곳으로 갔다.



보통 사람들은 "구글을 왜 나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메릴린치에서 타워 리서치로 옮길 때 주변에서 "왜 대형 투자은행을 나가냐"는 반응이 많았다. 근데 업계에서는 이 이직이 꽤 말이 되는 선택이다.



업계의 종류



골드만삭스나 JP모간 같은 투자은행은 다들 아는데, 점프 트레이딩이나 타워 리서치 같은 이름은 대부분 처음 들어볼 거다. 이 업계를 이해하려면 크게 두 종류의 회사를 구분해야 한다.



일반 금융회사: 은행, 헤지펀드, 사모펀드, 자산운용사 등



골드만삭스, JP모간 같은 투자은행이나, 브리지워터 같은 헤지펀드가 여기다. 내가 처음 일했던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도 여기에 속한다. 이런 곳들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고객이나 투자자의 돈이 있다는 거다. 남의 돈을 굴리거나, 남의 거래를 중개해주거나.


그래서 규제도 많고, 리스크 관리가 빡세고, 연봉 체계도 비교적 정해진 테이블이 있다. 2년차면 얼마, 5년차면 얼마, VP면 얼마, 이런 식으로 레벨별로 범위가 있어서 아무리 잘해도 그 테이블을 크게 벗어나기가 어렵다.



프롭 숍(Prop Shop): 자기자본 트레이딩 회사



이성훈이 있는 점프 트레이딩이 여기다. 결정적인 차이는 고객이 없다는 거다. 남의 돈을 운용하는 것도 아니고, 누구한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아니다. 순수하게 회사 자기 돈으로 거래해서 번다. 기술력이 곧 매출이고, 기술력이 곧 생존이다.



이 구조 차이가 왜 중요하냐면, 보상 체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프롭 숍은 벌어간 만큼 가져가는 구조다. 연차가 2년이든 10년이든, 내가 속한 팀이 올해 엄청나게 벌었으면 보너스가 미친 듯이 나온다.


반대로 성과가 안 나오면? 보너스가 거의 없거나, 심하면 팀 자체가 해체된다. 일반 금융회사처럼 "올해 좀 못했지만 기본급이 있으니까 괜찮아" 이런 안전망이 약한 거다. 대신 터지면 20대에 10억을 넘게 벌 수도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연봉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세계다.


업계 분류에 대한 이야기는 벌써 10년전에 썼던 월가에서 일한다고? 월가 직업 이야기 를 참고하자.



퀀트 펌 티어 — 역시나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2024년도 매출 자료 (GBP니까 영국 같다)


자 그러면 이 프롭 트레이딩/퀀트 펌 세계에서 어디가 탑이냐. 사람들이 이런 랭킹을 좋아하니까 좀 정리해보겠다. 물론 이건 내 주관이 좀 들어간 거고, 분야마다 다르긴 하다. 그리고 알다시피 솔직히 개개인이 중요하고 펌 티어는 엄청 중요한건 아니다.



최상위 티어


- 시타델 시큐리티(Citadel Securities): 미국 주식시장 거래량의 약 25%를 처리한다. 미친 규모다.


- 제인 스트리트(Jane Street): ETF 마켓 메이킹의 제왕. 2022년에 트레이딩 수익만 약 100억 달러(13조 원).


- 르네상스 테크놀로지(Renaissance Technologies): 짐 사이먼스가 만든 전설. 메달리온 펀드의 연평균 수익률이 66%. 근데 여기는 외부 채용을 거의 안 한다.



최상위~상위 티어


- 투 시그마(Two Sigma): 시스템 트레이딩의 강자. 머신러닝 중심.


- DE Shaw: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 창업 전에 다녔던 곳.


- 점프 트레이딩(Jump Trading): 이성훈이 여기. HFT와 마켓 메이킹 강자. 크립토 쪽도 크게 한다.


- HRT(Hudson River Trading): 뉴욕 기반 HFT. 완전 대졸 초봉도 10억가까이 되는걸로 유명한 곳이다.


- Virtu Financial: 옛날 GETCO라는 HFT 전설이 있었는데, Knight Capital과 합쳐져서 KCG가 됐다가 결국 Virtu에 인수됐다. 내가 메릴린치에 있을 때 우리 프랍 데스크가 GETCO에 인수된 게 이 흐름의 일부였다. 지금 Virtu는 시타델 시큐리티와 함께 미국 리테일 주문 처리 양대산맥. 참고로 상장사라 재무제표가 공개돼 있다.



상위 티어


- 타워 리서치(Tower Research Capital): 내가 있었던 곳. FX, 선물, 주식 HFT.


- 옵티버(Optiver): 네덜란드 출신. 옵션 마켓 메이킹 최강.


- IMC Trading: 옵티버와 같은 네덜란드 출신. 이 둘은 라이벌.


- SIG(Susquehanna): 옵션 트레이딩 대형사. 바이트댄스(틱톡 모회사) 초기 투자자이기도 하다.



이 리스트에 있는 회사들은 대중에게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금융 시장에서는 말 그대로 인프라 수준의 역할을 한다. 미국 주식을 사고팔 때, 그 주문이 체결되는 과정에서 이 회사들 중 하나는 거의 반드시 관여한다.



퀀트 펌의 종류 — 다 같은 퀀트가 아니다



사람들이 "퀀트"라고 하면 다 비슷하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완전히 다른 세계가 있다.



HFT (High Frequency Trading, 고빈도 매매)


마이크로초(100만 분의 1초) 단위로 거래한다. 사람이 눈 한 번 깜빡이는 사이에 수천 번 거래가 일어남. 여기서 중요한 건 수학보다 시스템이다. 얼마나 빠른 코드를 짜느냐, 네트워크 지연을 얼마나 줄이느냐, 하드웨어를 얼마나 최적화하느냐. 그래서 엔지니어가 핵심이다. 점프 트레이딩, 시타델 시큐리티, 타워 리서치가 대표적.



Systematic/Quant Trading (체계적 퀀트 트레이딩)


수학 모델이나 머신러닝으로 중장기 전략을 짠다. HFT보다 보유 기간이 길고 (분~일~주 단위), 통계나 금융공학 박사급 인력이 많다. 투 시그마, DE Shaw, 르네상스 테크놀로지가 여기.



Market Making (마켓 메이킹)


매수호가와 매도호가를 동시에 제시해서 스프레드로 수익을 낸다. 쉽게 말하면 환전소 같은 거다. 환전소가 "달러 살 때 1,350원, 팔 때 1,370원" 이렇게 양쪽 가격을 제시하고 그 차이(20원)로 먹는 것처럼, 마켓 메이커도 매수/매도 가격 차이로 수익을 낸다. 시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역할이라 거래소에서 인센티브를 주기도 한다. 제인 스트리트, 시타델 시큐리티, 옵티버가 강하다.



이성훈이 있는 점프 트레이딩은 1번과 3번을 주력으로 하는 곳이다. 나도 타워 리서치에서 FX(외환) 마켓 메이킹 HFT를 했으니 거의 같은 분야다.


퀀트 직업에 대한 이야기는 내 브런치 다른 글들이나 책에 자세히 다뤘다.



컴공 출신이 HFT에서 하는 일


사람들이 퀀트 하면 수학 천재를 떠올리는데, HFT 쪽은 좀 다르다. 물론 수학도 중요하지만, 실제로 돈을 벌어다주는 건 시스템의 속도다. 그래서 컴퓨터과학 전공자들이 오히려 핵심 인력이다. 나도 컴공에서 원래 게임 테크 쪽으로 가고 싶었는데, 이런 업계가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방향을 틀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냐면:


- 트레이딩 시스템 개발: C++로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시스템을 만든다. 나노초 단위의 최적화가 일상이다. 파이썬 같은 건 분석용이지 실거래에는 못 쓴다. ICPC 같은 대회에서 훈련된 "빠르게 정확한 코드를 짜는 능력"이 여기서 직접적으로 쓰인다.


- 네트워크 최적화: 거래소 서버까지의 물리적 거리를 줄이기 위해 거래소 바로 옆에 서버를 두는 코로케이션(co-location)을 한다. 점프 트레이딩은 시카고~뉴저지 간 마이크로웨이브 타워까지 세웠다. 빛의 속도와 싸우는 거다.


- FPGA 프로그래밍: 일반 CPU로는 느리니까 FPGA라는 특수 반도체 칩에 직접 로직을 태운다. 하드웨어 수준에서 거래를 처리하는 거다.


- 전략 개발 참여: 처음에는 순수 엔지니어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점점 전략을 같이 만들기 시작한다. 나도 처음엔 하드코어 엔지니어링만 했는데, 점점 트레이딩 전략을 같이 설계하게 됐다. 시스템을 잘 아는 사람이 전략도 잘 짜게 되는 구조다.


여기서 한 가지 재밌는 포인트가 있다. 점프나 타워 같은 HFT 회사들에서는 "퀀트 애널리스트"와 "퀀트 엔지니어"의 경계가 굉장히 모호하다. 일반적인 헤지펀드에서는 전략을 짜는 사람(애널리스트/리서처)과 시스템을 만드는 사람(엔지니어)이 분리돼 있는데, HFT에서는 트레이딩 알파(수익의 원천) 자체가 속도나 계산 알고리즘에 달려 있기 때문에 이 구분이 무의미해진다.


내 경우를 예로 들면, BofA 메릴린치에서 처음 맡은 프로젝트가 NVIDIA CUDA를 이용해서 옵션의 적정 가격을 수만 개씩 동시에 실시간 계산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거였다. 이건 엔지니어링이다.


근데 그 다음에 맡은 건 호가창에서 소위 "기관 고래"들을 탐지하는 알고리즘을 만드는 거였다. 대형 기관이 물량을 숨기면서 매수/매도하는 패턴을 잡아내는 건데, 이건 전략에 가깝다. 같은 사람이 엔지니어링도 하고 전략도 짜는 거다. 이성훈의 직함이 "퀀트 엔지니어"로 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전략 개발까지 관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성훈이 구글에서 점프 트레이딩으로 간 건, 이 포지션이 정확히 최고급 엔지니어가 필요한 자리이기 때문이다. 구글에서 대규모 분산 시스템을 다뤄본 경험이 바로 먹힌다.


이러한 HFT 퀀트의 삶이 궁금하다면 나의 책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를 읽어보면 나름 열심히 적어놨다.



그래서 연봉이 얼마인데?


점프 트레이딩 연봉 검색


다들 궁금한 부분.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10억", "1조" 이런 숫자들을 현실적으로 정리하겠다.


먼저, 1조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성훈도 인터뷰에서 "그럼 방송 안 나와"라고 웃었다고 한다. 사실 고백하자면 이 "퀀트 연봉 수천억" 같은 이미지를 만든 데 내가 좀 기여했다.


내가 2017년에 《인공지능 투자가 퀀트》라는 국내 최초 퀀트 책을 쓰면서 짐 사이먼스(르네상스 테크놀로지 창업자)나 켄 그리핀(시타델 창업자) 같은 사람들의 어마어마한 수입을 소개했었다. 근데 이 사람들은 회사의 오너이자 회장님이다. 직원 연봉과는 완전히 다른 차원의 이야기다. 그게 브랜딩되면서 "퀀트 = 연봉 수천억" 이런 이미지가 좀 생긴 것 같다.



좀 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 내 경험을 기준으로 말하겠다.


내가 타워 리서치에 있던 2014~2017년 (벌써 10년 전이다...), 경력 2~3년차일 때 베이스(기본급)가 $150K(약 2.25억 원)이었다.


보너스는 해마다 달랐는데, 적을 때 $100K, 많을 때 $300K 정도. 그러니까 토탈 $250K~$450K(약 3.7억~6.7억 원) 사이였다.


근데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있다. 타워 리서치는 1,000명이 넘는 회사인데, 실제로는 5~15명 단위의 작은 팀(사일로)으로 운영된다. 각 데스크마다 PnL(손익)이 따로 관리되고, 보너스도 내 팀이 얼마를 벌었느냐에 직결된다.


터질 때는 진짜 많이 받고, 아닐 때는 많이 못 받는다. 이게 프롭 트레이딩의 특징이다. 내 직속 상사는 나랑 동갑이었는데 1M을 가져갔다고 한다 (15억 정도)


그게 2014~2017년이었고, 지금은 업계 전체 보상이 많이 올랐다. 특히 AI 붐 이후로 빅테크들이 엔지니어 연봉을 미친 듯이 올렸기 때문에, 퀀트 펌들도 경쟁적으로 따라 올릴 수밖에 없었다.



2026년 기준 점프 트레이딩 퀀트 엔지니어 추정:


- 기본급(Base): $200K~$300K (약 3억~4.5억 원)


- 보너스(Bonus): 기본급의 100~300%. 회사와 개인 성과에 따라 천차만별.


- 총 보상(Total Comp): $400K~$1M+ (약 6억~15억 원)



이성훈은 구글 경력 포함 5년차 정도이니, $500K~$800K(약 7.5억~12억 원) 사이가 합리적인 추정이다. 물론 팀 성과가 미쳤으면 그 이상도 가능하다.


그리고 하나 더. 프롭 트레이딩 회사의 보너스는 현금이다. 구글이나 메타는 총 보상의 절반 이상이 주식(RSU)인데, 이 바닥은 캐시로 때린다. 주식 락업 기간 같은 거 없다. 세금 떼고 바로 통장에 꽂힌다. 그래서 실수령액 기준으로 보면 빅테크 연봉 5억이랑 프롭 숍 연봉 5억은 체감이 꽤 다르다.



커리어 트랙 — 컴공에서 퀀트까지




이성훈의 경로(버클리→구글→점프)가 요즘 꽤 흔해진 패턴이다:



루트 1: 빅테크 경유 (이성훈 케이스)


탑 CS 스쿨 → 빅테크 2~3년 (구글, 메타 등) → 퀀트 펌 이직



루트 2: 직행 (내 케이스에 가까움)


탑 CS 스쿨 + 알고리즘 대회 → 투자은행 또는 퀀트 펌 바로 입사



루트 3: PhD 루트


수학/물리/CS 박사 → 퀀트 리서처로 입사 (Systematic 쪽에 많음)



빅테크에서 시니어가 되려면 7~10년 걸리는데, 퀀트 펌에서는 3~5년이면 비슷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물론 리스크도 있다. 빅테크는 성과가 나빠도 쉽게 안 짜르지만, 프롭 숍은 팀이 돈을 못 벌면 팀 자체가 없어질 수 있다. 실제로 나도 메릴린치에 있을 때 볼커룰 이후 프랍 데스크가 해체되는 걸 직접 겪었다.



마무리



이성훈의 커리어를 보면, 버클리-구글-점프 트레이딩으로 이어지는 아주 탄탄한 경로를 밟았다. 연봉은 7~11억 원 사이가 현실적인 추정이고, 시니어가 되면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하다.



근데 이 업계에서 일해본 사람으로서 진짜 인상적인 건 연봉이 아니라, 구글 같은 안정적인 곳을 나와서 프롭 트레이딩이라는 조금은 험한 세계로 뛰어든 선택이다. 빅테크의 안락한 복지를 버리고, 매일 실시간으로 PnL이 찍히는 트레이딩 플로어에 앉는 건 꽤 용기가 필요한 일이다. 솔로지옥에서 보여준 조용하고 차분한 성격이 이 업계에서는 오히려 무기다. HFT는 흥분하면 지는 게임이니까.


마지막으로 하나만 더. 이 글을 읽고 "나도 퀀트 해볼까?" 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솔직히 이 업계는 적성을 많이 탄다. 코딩이 진짜 좋고, 수학적 사고를 즐기고, 미친 듯이 최적화하는 게 재밌는 사람에게는 천국이다. 근데 그게 아니면 빅테크가 훨씬 좋은 선택이다. 워라밸도 낫고, 커리어 안정성도 비교할 수 없다. 돈만 보고 가면 오래 못 버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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