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 9/17, 서울 연희동
안녕하세요.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노드>를 운영하고 있는 김소희입니다.
저희가 처음으로 오프라인 팝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컨셉은 바로 <논알콜바(Bar)>!
네.. 여러분이 지금 생각하고 계신 그대로, 논알콜과 무알콜만 판매하는 바(Bar)입니다.
(저희는 이 바를 '취하지 않는 바' 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논알콜의 선두주자 격인 유럽, 미국, 이슬람권에서는 이미 논알콜바, 논알콜 전문 편집샵이 자리를 잡았고요.
가까운 나라 일본에서는 아사히社 에서 만든 '스마도리바' 를 시작으로 작년 초부터 논알콜만 판매하는 술집이 몇 군데 등장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결론은 — 국내에서는 한 번도 시도된 적 없는, 논알콜⋅무알콜바를 마켓노드에서 처음 진행합니다.
단 6일 진행되는 팝업 형태이고 규모도 작지만 '논알콜을 마시는 순간이 즐거운 경험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라는 바람 하에 준비된 팝업입니다.
논알콜 맥주는 물론 와인, 칵테일까지 총 20여 개 논알콜/무알콜 제품을 시음해 보고 (도장을 찍어 논알콜 히스토리로 기록하실 수 있답니다!) 소소하게 논알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흥미로운 콘텐츠들도 준비되어 있어요!
일시 : 9/12(화) - 9/17(일), 11am-10pm
장소 :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2, 2층 넌컨템포
이 풍경이 멋져서 + 마지막 여름과 가을의 초입 사이 선선한 바람이 너무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한 이번 팝업 장소입니다. 멋진 하늘 아래서, 논알콜에 대한 새로운 경험 그리고 좋은 시간 쌓아가시면 좋겠습니다.
<마켓노드 논—알콜바>
“취하지 않는 바” 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우리가 ‘술’을 마시는 이유는 단순히 ‘알콜’을 섭취하기 위함이 아니예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위해, 누군가를 축하하기 위해, 오늘 하루 수고한 나를 위해 — 술을 마시는 다양한 이유들을 ‘알콜’이 없어도 ‘논알콜’이 가능하게 하죠.
‘취하지 않는 바’라는 이 역설적인 공간은, 우리가 술을 마시는 다른 이유에 충분히 주목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켓노드 논—알콜바>에서 논알콜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을 발견해보세요.
논알콜 큐레이션 플랫폼, 마켓노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