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궁금해!(고객편5화)
와인 궁금해!(고객편5화)
샴페인과 스파클링 용어 똑같은 의미인가?
일반적으로 와인을 즐기지 않는 사람들은 모든 기포 있는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르는거 같습니다.
사실 저도 처음에 와인을 배우기전에는 그 차이를 몰랐고 신경 쓰지도 않았습니다.
제과점에서 파는 스파클링 와인을 어렷을때 샴페인 마시고 싶다고 땡깡부렸던 기억이 납니다.
제가 아무것도 몰랐을때는 기포 있고 달콤한 와인을 샴페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샴페인과 스파클링의 의미상의 차이는 분명이 있습니다. 우선 샴페인은 프랑스 상파뉴지방에서 나온 스파클링와인을 "샴페인"이라고 부릅니다. 이외에 기포있는 와인은 스파클링으로 분류합니다.제가 가장 흥미롭다고 생각하는것은 샴페인과 스파클링에 맛과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스파클링 와인이 품질이 훌륭해서 예전 만큼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의 큰 차이는 없습니다.하지만 샴페인 다운 맛을 내는 가장 큰 특징은 양조방법에 있습니다.
다른 스파클링 와인들과 다르게 효모, 당분을 첨가해서 2차 발효를 하는 전통방식을 사용합니다.
가장 큰 특징으로 고소한향과 섬세하고 많은 버블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크레망(프랑스),프란치아코르타(이태리), 같은곳에서도 샴페인을 만드는 방식인 전통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인들은 가격대 높은 샴페인을 대안 할수 있는 충분한 와인입니다.
샴페인을 대신할 만한 스파클링와인은 개인적으로 가격대비 까델 보스코, 뀌베 프레스티지를 추천합니다!! 세일하면 5만원후반대입니다 (해외가 42불정도)
저자 - 김교동
certification
- WSET advence (Level 3)
- korean tradional liqueur sommelier
- Australia + course Level2
Competition career
- Court of Master sommelier finalist, advisor
- The national Korean tranditional liqueur team secondchamp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