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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o Dong Kim Sep 17. 2017

프랑스 론 와인 들어보셨나요?

론 와인 기본 정복!

2012년정도부터 어느 순간 론 와인이 급 부상하기 시작했는데 보르도,부르고뉴보다 덜 알려져 거품이 적어 가격대비 훌륭하다는 인식이 퍼졌던거 같다. 칠레 특유의 단내가 있는 와인을 대안하기 위해 데일리 가격의 꼬뜨뒤론이 와인이 들어오면서 꼬뜨로띠,에르미따주,샤또뇌프 뒤파프의 프리미엄 가격의 와인이 점차적으로 들어오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본다.


프랑스 론 지역은 크게 북부론과 남부론으로 나눈다.
오늘은 우선 그중에 론생산량의 5%를 생산하고 있는 아주 귀하디 귀한 북부론에 대해 간단히 얘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북부론 핵심내용


서늘한기후
->경사가 있는 남향쪽의 포도밭이 중요->포도가 잘익음


레드품종->쉬라: 강한탄닌,짙은색,검은과일,향신료의 후추향이남


화이트품종-> 비오니에: 향신료,꽃향과 풍만한 질감을 준다.


루산느( 화이트 포도품종) : 꽃향기와 산도를 보충해준다.


마르산 (화이트 포도품종) : 묵직한 바디감을 보충해준다.




핵심적인 지역


꼬뜨로띠(쉬라): 꼬뜨로띠는 구워진 언덕이라는 의미를 가진 지역이고 그만큼 햇빛 일조량이 좋아서 서늘한지역인데도 불구하고 좋은와인이 생산된다  


에르미따주(쉬라,루산느,마르산):세계적인 레드와인은 깊은색과 무거운바디를 가진 와인을 생산하고 화이트 와인은 복합적향과 묵직한 바디를 가지고 있는 와인을 생산하며 북부론 최고의 생산지이다.


꽁드리외(비오니에): 가장 까다롭고 키우기 어려운 비오니에를 생산하는곳이며 최고의 비오니에는 가파르는곳과 오래된 포도나무에 나온다.


사진 출처 -  문화콘텐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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