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yo Dong Kim Sep 17. 2017

보카스텔 양조방법

새로운 양조 방식

보카스텔은 오가닉 공법을 이용하여 와인제조의 만병통치약이라 불리는 이산화황조차 넣지 않는다고 한다.

 이산화황산화방지제 및 방부제 역활을 수행하며 , 와인양조에서 필수 불가결한 것이다 그러나 샤또 드 보카스텔은 이러한 이산화황을 사용하지 않고 대신 포도알을 으깨기전에 80도의 온도로 1분간 포도를 가열 한다. 이것은 두가지의 효과를 가져온다 첫번째는 포도가 열을 받으면서 산화촉진효모가 사멸하는 것이고 

둘째는 가열된 껍질과 포도과육으로 인하여 더욱 진한 풍미가 와인에 깊게 스며들게 되는것이다 그리고 바로 이것이 보카스텔만의 독특하고 농축된 맛을 내게 하는 이유이다.


한국의 와이너리분들이 외국와인과 견주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하시고 계시지만 이런 양조 방법 또한 외국와인과 차별화를 줄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 된다.



보카스텔 샤또네프뒤빠쁘 2008 (블랙체리,버섯) 테이스팅!  

처음 와인 향은 향수같은 은은한 과일향, 버섯향이 났는데 아직 너무어려서 맛이 밋밋해서 아쉬웠다.. 4시간정도 병브리딩 하니 샤또네프뒤파프의 특유의 농축된 과일으깬향이 잘 나타났고 매혹적인 향이 코를 유혹했지만 너무 어려서 여기까지 밖에 보여줄수 없는 와인이었다. 아쉽다..

작가의 이전글 샴페인은 3가지 포도를 섞는 이유?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