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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o Dong Kim Sep 23. 2017

로버트 파커 점수에 대한 생각

RP95점 화이트 와인

카테나 화이트본즈 2010


화이트가 파커포인트 95점이라고?

로버트 파커는 종종  "첫 번째 인상이 중요하다" 라고 말한다.  한번에 여러가지의 와인을 판단해야 되기 때문에 첫 임팩트를 중요시 한다고 생각한다.
처음 와인을 오픈하고 와인잔에 따르자 마자 바닐라와 민트향의 짜릿함을 느꼈다.  화이트와인에 높은 점수를 주지 않는 파커도 이런 첫 이미지에 높은 점수를 준거라는 생각을 한다.

  -5점에는 어디에서 빠졌을까?
부르고뉴처럼 섬세하지 않은 산도 , 균형감, 바디감 부족이 점수가 감점이 된게 아닐까?

 22시간뒤 테이스팅해보니 바닐라와 민트향의 변화는 없고 거칠었던 산도는 섬세하게 변하는 모습을 보니 10년이후가 궁금하다.

섬세한 오크터치와 산도를 좋아하는 분에게 강추하는 와인이다.

-로버트파커: 세계적인 와인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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