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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yo Dong Kim Sep 26. 2017

내가 가장 좋아하는 와이너리는?

부르고뉴 탑 와이너리 - 르로아

처음 부르고뉴에서 가장 비싼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와이너리중에 르로아를 좋아하는 이유는 좋은 추억과 기억 때문이다.

처음 시작은 부르고뉴 기본급인 메종 르로아 부르고뉴 루즈 2000년 빈티지를 마셨을때의 기억과 맛이 너무 인상적이였다.  그 이후로 이 와이너리를 좋게 하게 된 이유이다. 이전에 마셨던 르로아 화이트 와인에 대한 테이스팅 노트를 적어보려고 한다.





메종 르로아 뫼르소 2000

주된향:
낑깡껍질향,라임, 풋사과

세부적인향:
파인애플향, 바닐라향, 아카시아꽃향, 유제품향, 구수한 그린콩향, 견과류향이 순간적으로 풍부하다. 하지만 일시적이다.

11시간뒤 마셔보니 부르고뉴 올드빈티지 화이트에서 나타나는 구수한 그린콩향, 견과류향이 조화롭다. 산도와 미네랄 느낌이 최고인 와인이다.

코르크는 이미 끓어서 전체가 촉촉하게 젖은 상태이다. 보관상태가 영 안좋다.
탄닌의 질감은 굉장히 조밀하고 예리한 산미는 르로아의 매력을 한층 더해준다.
전체적으로 맛은 끝내주고 향이 못따라가는 아쉬운 와인이다.


저자 - 김교동

certification

 - WSET advence (Level 3)

-  korean tradional liqueur sommelier

- Australia + course Level2


Competition career

- Court of Master sommelier finalist, advisor

- The national Korean tranditional liqueur team secondchamp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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