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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길 조경희 Aug 29. 2021

보이는 사랑 보이지 않는 사랑

한 줄 묵상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먼저 내가 나를 인정하고 사랑해야 하겠지요?

그래야 형제도 사랑할 수 있을 테니까요


나와 성향이 다르고

나와 생각이 다르고

나와 습관이 다르고

나와 성격이 다르고

나와 지식이 다르고

이렇게 다른 형제를

사랑한다는 것은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방법밖에

다른 방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눈에 보이는 사람도 이리 사랑하기 어려운데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사랑한다니요

혹시 내 이익과 목적을 위해

하나님을 도구로 이용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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