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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길 조경희 Jan 01. 2022

2022년의 시작

말씀 쿠키 153

2022년의 시작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씀이 2022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1월 1일의 말씀으로 저에게 희망을 주고 있어요. 지금까지 디지털 세상에 대하여 알고 싶어서 이것저것 배우고 탐색했는데 2022년에는 시도해보려고 해요. 

그 첫발로 오늘부터 시작된 MKYU김미경과 함께 하는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에 동참했어요. 아침형이고 새벽에 일어나는 것이 아주 어렵지는 않은데 혼자 하는 것은 활활 타는 장작을 빼내 하나만 던져 놓은 것과 같은 것을 경험을 통해 알아요. 처음에는 혼자서도 잘 타다가 금방 불꽃이 사그라들고 얼마 지나지 않아 꺼져버리는 것을요.

25000명이 함께 하는 미라클 모닝 514에 출석하며 ‘나길 만들기 인문학 수업(아동청소년 편)’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선언했어요. ‘나길 채움 뜰’이라는 비영리 단체를 만들고 첫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데 영 진도가 나가지 않고 자꾸만 미루게 되어 챌린지에 참여 신청을 하고 선언했어요.

이제 14일 동안 어떤 형태로든 프로그램을 만들어 내야 해요. 그래야 챌린지 완주 선물을 받을 수 있거든요. 지금은 큰 틀만 있고 내용은 없어요. 14일이 지나면 14개의 카테고리 안에 내용이 담길 거예요. 완성되면 제가 양육하는 중학생들과 3월부터 일주일에 한 번씩 진행해보고 피드백받아 수정한 다음 2023년에는 안성 연합회로 확대해서 진행할 생각이에요. 후에는 경기도로 확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욥기 8장 7절)는 말씀을 믿어요.     


사람은 뭔가 강제성이 있어야 움직이는 것 같아요. 새벽을 열고 함께하는 내바시 대장 해피그릿이 있고 MKYU김미경과 함께 하는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가 함께 하니 잘할 수 있을 것 같아요. 2022년 1월 1일을 해맞이가 아닌 미라클 모닝 514 챌린지로 시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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