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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길 조경희 Feb 19. 2022

빅데이터를 알아야

공부하는 아지매

재테크, 스몰 비즈니스에 바로 써먹는 빅데이터 분석 실전이라고 해서

제가 하는 일에 응용할 수 있을까 싶어 강의를 신청하고 들으며

스터디를 하자고 제안하는 분이 있어 다행히 스터디반에 들어가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아직은 감이 잡히지 않아요

스터디를 하지 않았다면 

이거 뭐지?

뭐라는 거야?

했을 것 같아요  

뭐가 먹고 싶고 그래서 식당에 가서 메뉴판을 보고 음식을 주문하면

안에서는 요리사가 요리하고 요리하기 전에 식재료를 준비하고

음식이 나오면 먹고 만족(가치)을 느끼고 등

일련의 과정으로 빅데이터가 뭔가에 대하여 설명해주시니 이해는 가는데


일단 제가 알고 싶고 하고 싶은 것에 대한 구체적인 무엇이 있어야 하는데

데이터를 활용해서 가치를 얻고 싶은 그 무엇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ㅜㅜㅜㅜ

그래도 매주 토요일 새벽 5시 30분에 만나 나누는 스터디가 

다양한 각도에서 접근해볼 수 있도록 하는 것 같아요

모르기는 마찬가지이니 서로 의지하며 정보를 나누고 경험을 나누며 하나씩 배워가요

엔지니어, 사이언티스트, 리서처는 전공자들이 하는 거라고 하니 접근 불가이고

애널리스트, 시티즌, 기획자 중 한 사람이 되어야 강의 들은 것을 활용할 텐데

어느 것 하나 쉽지가 않네요

시작할 때는 블로그 방문자들을 분석해서 활성화시켜볼까?

보호 종료 아동의 성공사례를 분석해 자립을 위한 교육을 해야지 생각하고 시작했는데 

과연 가능할지?


이제 절반의 강의를 들었으니

끝까지 가보면 뭐를 배워도 배울 것이라는 희망을 가져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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