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자료 저장하는 방법, 첫 번째
나리 클럽(나로 살기 리딩클럽)
나로 살기 위해서는
생존 글쓰기 첫 번째 파트로
글쓰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 다는 주제로
내가 왜 글을 쓰려고 하는가?
어떤 이야기를 쓰려고 하는가?
어떻게 쓸 것인가? 에 대하여 이야기 나누었다면
나리 클럽(나로 살기 리딩 클럽) 2회 차 스터디 모임에서는
글쓰기 자료를 저장하는 방법에 대하여 나누었어요
첫 번째로 Google Keep를 소개했어요
모두가 알고 잘 활용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알려주다 보니까 생각보다 잘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어요
그래서 제가 활용하고 있는 방법을 알려드렸어요
제 인생모토는 쉽고 가볍게예요
쉽고 가볍게 만들어야 제가 오래 지속가능해서
사용법이 간단하고 편리한 것을 사용하거나
쉽고 가볍게 만들어서 사용해요
그중에 하나가 메모장인데
삼성노트도 있고
에버노트도 있고
다이어리를 쓰면서 To DO List도 쓰고 해 보았지만
내가 필요할 때 필요한 것들을 가져와 쓰기가 불편했어요
그러다 Google Keep를 발견했어요
Google Keep은 휴대폰과 연동해서
언제 어디서나 꺼내 간단하게 메모가 가능하고
키워드 하나로 내가 메모한 것을 불러올 수 있고
배경 그림을 넣어 메모장을 분류하거나
라벨을 붙여 분류해서 찾기 쉽게 만들 수도 있어요
어떤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체크박스를 넣어 기록해 놓고
처리한 일을 체크하면 밑줄이 그어지면서 밑으로 내려가요
만약 잘못 체크했으면 체크를 삭제하면 다시 위로 올라가서
프로젝트 수행과정을 체크하면서 일정을 조절하고 진행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핀을 고정시켜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체크해 놓을 수 있고
읽을 책 리스트를 이렇게 체크박스로 저장해
읽은 책과 읽을 책을 체크할 수도 있어요
사진도 저장이 가능하나
중간에 사진을 넣어도 맨 위에 저장이 되기 때문에
메모장 내용과 관련한 사진 한두 장을 넣으면 좋은 것 같아요
가장 좋은 것은
언제 어디서나 쉽게 꺼내 메모 가능하고
급하게 닫아도 스스로 저장되어 날아갈 일이 없다는 것
저장한 메모 중에 내가 필요한 메모를 키워드 하나로 불러와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나의 직업은 엄마입니다]에 나오는 아동의 이름이 모두 가명인데
41 꼭지에 41명의 가명이 들어갔어요
한 아이에게 두 개의 가명을 사용하기도 했는데
이 또한 구글 메모장에 체크 박스와 함께 목차를 쓰고
목차마다 사례로 들어갈 아이의 실명과 가명을 써 놓았어요
가명이 중복되지 않도록 확인하면서
쓴 꼭지는 밑으로 내리면서 작업을 하니까
제가 어떤 꼭지를 썼고 어떤 제목의 글을 쓰지 않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어요
혹시
비 서서 럼 사용할 메모장을 찾고 계시다면
한번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42013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