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통근 チャリ通의 재미
회사가 있는 교토 고죠역에서
북쪽에 있는 집으로 가는 길.
버스. 자전거. 걷기...
방법은 세가지
버스는 자전거보다 느리다.
걸어가면 1시간이 넘게 걸린다.
때문에 가장 좋아하는 건 자전거!
몇 번을 넘어지고 뒹굴었던 시절도 있었다.
장례식장 앞에서 슬라이딩을 하고...
코피를 흘리며 회사에 가기도...
계절의 공기를 바람으로 맞으며 달린다.
함께 달리는 자전거가 많다.
두 계단 정도 높은 위치에서 바라보게 되는 풍경이 좋다. 오래 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페달을 멈추고 내리면 그만이다.
가끔 자전거를 타며 캔맥주를 마시는 아저씨도 본다. (음주운전으로 걸린다... 절대 따라하지 말 것)
지나가는 선술집에는 늘 사람이 많다.
비가 오는 날에는 조금 더 많고
나도 가끔 자전거를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