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한 순간을 - 함께 사는 세상> 공감과 배려
"나는 행복을 촬영하는 방사선사 입니다" © https://brunch.co.kr/@gwibok
예약주문이 열려서 알게 된 류귀복 작가의 깊은 마음.
“부모님께 효도를 다하는 차원에서 종교란에는 기독교라고 적는다.”
설레는 출간소식과 함께 금세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작가님의 앞날과 건강과 회복의 축복을 더하고 또 더한다.
교보문고에 주문을 하고 다음날 밝고 예쁜 얼굴의 책을 받는다.
이 글은 작가의 생각이 아니라 그의 인생 전부로 가득 채워져 있다.
천성이 선하고 올곧은 사람, 매 순간 그의 삶은 지혜롭다.
“차라리 생을 포기하는 게 낫겠다”는 고통 속에서도 그의 삶은 독립적이다.
모든 현장의 시작과 마무리를 스스로 해내는 그의 책임감은 독보적이다.
작가가 체험한 온갖 경험은 다양한 능력이 되의 직장의 인재가 된다.
모든 에피소드에는 작가 만의 따스함과 낭만이 있고
사람을 향한 진정성과 맞춤형 배려가 넘친다.
그리고 빛나는 어휘선택은 그의 책 사랑의 결정체이다.
책장을 넘기며 내내 떠나지 않은 류귀복 작가님에 대한 나의 생각이다.
“잘 지낸다의 기준치를 낮게 하면 잘 지내”를 모두의 가치로 설정하면 감사의 크기가 행복의 크기를 결정하는 진리를 깨닫는다.
독자들은 이미 류귀복 작가의 두 번째, 세 번째 … 여정을 기대한다.
※참고: 이 글은 벌써 오래전 댓글로 나눈 작가와의 대화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