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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 Oct 28. 2020

정보와 지식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

정보와 지식이 독이 되다

정보와 지식의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합니다. 정보 홍수 시대에 우리는 쉽게 정보와 지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꼭 장점일까요?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 때문에 우리가 선택하고 어떤 것을 버려야 할지 선택하기 어려울 때도 있습니다. 


Cognitive overload is the situation when the brain's working memory gets overloaded with more information than it can handle. This in turn leads to mental fatigue, poor decision making and stress.
인지 과부하란 뇌의 작용 기억력이 감당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정보로 과부하되는 상황을 말한다. 이것은 결국 정신적 피로, 잘못된 결정과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장고 끝에 악수를 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바둑에서 오랜 시간 고민했지만 오히려 악수를 둔다는 것으로 오랜 시간 고민하는 것이 패착을 하게 되는 원인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가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처리하다 보면 실패할 가능성이 많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정보와 지식에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뇌의 관점에서 본다면, 우리가 정보를 우리의 머릿속에만 저장하고 보관하려고 하는 것이 비효율적입니다. 우리의 두뇌는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창조적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두뇌에 정보만 주입하게 된다면, 정보의 과부하로 우리의 능력을 100% 활용할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보와 지식은 두 번째 뇌에 저장함으로 우리가 과부하가 걸리는 것을 방지해야 합니다. 특정 문제에 대해서 하루나 이틀을 고민할 수 있지만 1년 내내 고민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 뇌는 절대로 정보의 과부하가 걸리지 않습니다. 정보와 지식의 다이어트를 통해, 두 번째 뇌와 우리의 두뇌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때 우리는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게 됩니다. 


참고 사이트 : https://visualwisdom.substack.com/p/visual-wisdom-04-july-26-2020?r=6xd4e&utm_campaign=post&utm_medium=web&utm_source=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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