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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eremy Jul 31. 2020

제2의 뇌를 구축하기 위한 노트앱 필수조건

노트앱 11가지 필수조건

제2의 뇌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노트 앱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에버노트, 원노트, 노션 등과 같은 많은 노트 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앱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노트 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사정과 환경에 따라 좋은 노트 앱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Tiago Forte는 노트 앱 선정을 위한 11가지 원칙을 공유하였습니다. 


첫째, 검색이 가능해야 합니다. 몇 단어만 검색해도 관련된 내용을 전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복사가 가능해야 합니다. 기존의 노트를 백업을 하든, 새로운 버전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야 합니다. 
셋째, 어디서든지 액세스가 가능해야 합니다. 모든 장치에서 어디서든지 파일 동기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공유가 가능해야 합니다. 원본의 손상 없이 친구와 동료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편집이 가능해야 합니다. 텍스트, 포맷, 형태나 다른 요소들을 편집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섯째,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 새로운 내용이 나오게 되면, 내용을 업데이트되거나 추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곱째, 노트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복사와 붙이기 기능을 활용하여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여덟째, 링크를 걸 수 있어야 합니다. 파일이나 웹사이트 주소를 링크로 걸어서 노트를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홉째, 멀티미디어 저장이 가능해야 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링크, PDF 등을 저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째, 메타 데이터여야 합니다. 지역, 날짜, 디바이스, 사이즈와 같은 내용이 자동으로 노트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열한째, 자동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포스팅, 이메일, 웹 북마크 등의 특정 콘텐츠를 자동으로 캡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노트 앱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위의 원칙에 맞는 노트 앱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제2의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트 앱 선정을 잘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쓴다고, 편리하고 생각되는 노트 앱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고 제2의 뇌를 만들 수 있는 노트 앱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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