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앱 11가지 필수조건
제2의 뇌를 구축하기 위해 어떤 노트 앱을 선택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에버노트, 원노트, 노션 등과 같은 많은 노트 앱이 있습니다. 이 중에서 어떤 앱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사실, 이 세상에는 완벽한 노트 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의 사정과 환경에 따라 좋은 노트 앱을 선택하는 것이지요.
Tiago Forte는 노트 앱 선정을 위한 11가지 원칙을 공유하였습니다.
첫째, 검색이 가능해야 합니다. 몇 단어만 검색해도 관련된 내용을 전부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둘째, 복사가 가능해야 합니다. 기존의 노트를 백업을 하든, 새로운 버전으로 만드는 것이 가능해야 합니다.
셋째, 어디서든지 액세스가 가능해야 합니다. 모든 장치에서 어디서든지 파일 동기화할 수 있어야 합니다.
넷째, 공유가 가능해야 합니다. 원본의 손상 없이 친구와 동료에게 파일을 공유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섯째, 편집이 가능해야 합니다. 텍스트, 포맷, 형태나 다른 요소들을 편집하거나 수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섯째,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야 합니다. 시간이 흘러 새로운 내용이 나오게 되면, 내용을 업데이트되거나 추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일곱째, 노트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복사와 붙이기 기능을 활용하여 한 곳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이 가능해야 합니다.
여덟째, 링크를 걸 수 있어야 합니다. 파일이나 웹사이트 주소를 링크로 걸어서 노트를 접근할 수 있어야 합니다.
아홉째, 멀티미디어 저장이 가능해야 합니다.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링크, PDF 등을 저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열째, 메타 데이터여야 합니다. 지역, 날짜, 디바이스, 사이즈와 같은 내용이 자동으로 노트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열한째, 자동시스템이 있어야 합니다. 포스팅, 이메일, 웹 북마크 등의 특정 콘텐츠를 자동으로 캡처할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노트 앱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위의 원칙에 맞는 노트 앱을 사용하고 계신가요? 제2의 뇌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트 앱 선정을 잘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쓴다고, 편리하고 생각되는 노트 앱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나에게 도움이 되고 제2의 뇌를 만들 수 있는 노트 앱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