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환상 속에서 바른 세상을 봅니다 그곳에는 모두 정직하고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난 영혼이 언제나 자유롭기를 꿈꿉니다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영혼의 바닥에 인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나는 환상 속에서 밤조차도 밝은 세상을 봅니다 그곳은 밤이라도 어둡지 않습니다 나는 저 바다를 떠다니는 구름처럼.. 저기 떠다니는 구름처럼.. 환상에서는 친구처럼 편안하고 따스한 바람이 도시로 불어옵니다 나는 저 떠다니는 구름처럼.. 떠다니는 자유로운 구름처럼.. 영혼의 바닥에서 인간다움으로 가득합니다.
***************** 우리말 번역이 조금 거리감이 있지만 뜻만은 충분히 전달이 되네요. 이 노래는 1986년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연이어 오스카상을 받은 영화 "The Mission"의 주제곡입니다. 남미 오지에 선교사로 파송된 가브리엘 신부와 원주민을 괴롭히다 동생마저 죽인 살인자 로드리고 의 극적인 만남, 여기서 이 노래가 오보애 연주로 잔잔하게 우리들의 심금을 울립니다. 우리나라 가수 조수미 씨가 불러주니 더욱 감회가 깊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 달, 12월 첫째 날 친구가 보내준 카톡 속에 이 노래를 발견하고 다시 찾아 들으면서 로드리고의 심정으로 돌아가 참회하는 심정으로 금년을 마무리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