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여 나를 기억하소서"
한 해를 마감할 때 일반적으로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다는 표현을 많이 씁니다.
그러나 금년에는 이런 표현을 인용하기가 민망스럽습니다. 오히려 지루하고 답답한 한
해였다는 말이 더 어울릴 것 같습니다.
지칠 줄 모르고 더욱 기승을 부리는 팬데믹 현상에다 이에 더하여 이 나라 정치판에서 흘러나오는 오염된 뉴스들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돌아 눕는 게 상책일 것 같네요.
골방에 곧이 숨어 들어가지 않더라도
한 밤 중 조용히 돌아 누워 이 기도를 들으면서
금년 한 해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Remember me
In the night in which
my deepest doubt and known
You come to me
I am not alone
When I taste your blood
and your body giv'n for me
When I hear your prayer
in dark Gerhemane
Then I know your will
'Remember me
Remember me'
O'Lord, Remember me
Remember me
Word and Music
-Deborah Govener-
2021, 12,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