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 교회에 보낸 편지

by 김 경덕

요한 계시록의 일곱 교회

요한 계시록은 요한이 에게해의 황량한 화산섬인 밧모섬(지금 터키의 파티모스섬)에서 감옥 생활을 할 때 하나님의 계시와 환상을 보고 기록한 것이다. 신약 성경 가운데 가장 적게 읽히지만 가장 두려움을 주는 책이다.

1장에서 3장까지 당시 이 지역(터키 서부)에 있었던 일곱 교회 앞으로 요한이 계시를 받고 두루마리에 써서 보낸 편지다.

이 교회들의 모습이 오늘날 교회의

모습과 여러모로 유사한 점이 많다.

그래서 그 내용을 하루에 한 교회씩 옮겨놓고 묵상해 보도록 보자.


1, 에베소 교회에 보내는 말씀

(묵 2:2-7)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는 자의 거짓된 것을 들어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내가 아노라.

4) 너를 책망항 것이 있나니 너는 처음 사랑을 버렸노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져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네 촛대를 옮기리라.

6)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당을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에베소는 당시에 이 지역에서 가장 큰 항구 도시였다. 오래된 대 도시답게 여러 가지 우산 숭배도 많았고 거짓 사도들의 행패도 심했다.

여기 나오는 니골라당도 서로 몸을 썩어야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사이비 교회였다.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도 정** 목사가

이와 유사한 짓을 하다가 법정 구속되었다가 풀려났는데 아직도 이 짓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바울이 가장 오래 머물고 심혈을 기울인 이 지역이지만 이 에베소 교회는 초심을 잃어버렸다.

초심을 다시 찾으라고 엄중히 경고하고 있다.

내가 처음 믿기 시작할 때의 초심은 과연 어떤 것이었을까?

초심으로 돌아가자!

나이가 들수록 믿음이 흔들릴 때는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그러하지 않으면 네 마음에 타고 있는 그리스도의 촛대가 옮겨져 가 버린다.

2022,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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