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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by
김 경덕
Sep 10. 2022
https://youtu.be/BUo4teVVp3k
우리는 추석날 저녁에
보름달을 보기를 은근히 기원합니다.
이번 추석은 가을 하늘이 서둘러 단장을 하고서는
대낮부터 보름달을 기다리고 있네요.
하늘이
너무 푸르네요.
너무 높네요
멍때리고 있지 말
라
고
하네요.
무엇으로 단장 하고 달맞이 나가면 저 달이
좋은 소식을 한 보따리
안겨다 줄까요?
가을이
오
면
즐겨 듣
던
노래 한 수를 저 하늘에
띄워 보냅니다. 저 가을 하늘 위로 함께 걸어
나가면서 한번 들어 볼까요.
"흰구름이 떠도는 가을 언덕에
한 떨기 들국화가 피어
있는데
그 누구를
남몰래 사모하기에
오늘도 가련하게
흰구름만
돈다"
2022, 9, 10
추석날 오후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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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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