愼思

by 김 경덕

신사(愼思)


신사란 책을 읽고 쓸 때 삼가고 깊이 생각해야 한다는 말이다.

즉 아무 의미 없이 책을 읽을 것이 아니라 그 의미를 깊이 헤아려야 한다는 뜻이다.

그래야만 책이 담고 있는 사상이나 철학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다산 정 약용은 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놓았다.


"책을 그냥 읽기만 하면 하루에 천 백번을 읽어도 읽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다.

무릇 책을 읽을 때는 한 글자를 볼 때마다 그 명의(名義)를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모름지기 널리 고찰하고 자세히 연구해서 그 근본을 터득하고 그 글의

전체를 완전히 알 수 있어야 하니, 이렇게 하는 것을 계속하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한 종류의 책을 읽을 때에 아울러서 수 백가지의 책을 상고하게 될 것이요,

본서의 의리에 대해 분명히 파악할 수 있으니, 이 점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There is no fear in love,

but perpect love is drives out fear

because fears has to do with punishment.

The one who fears is not made perpect in love.

<1 Jone 4:18>



2022,9,28 옮겨 정리함

keyword
작가의 이전글친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