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엿새 동안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마지막 날 쉬었습니다.창조의 하루하루는 하나님의 뜻과 의도에 의해 순차적으로 조화롭게진행되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창조의 리듬입니다.
하나님 창조에 참여해서 살아가는 삶에는 그러한 리듬이 있습니다.그래서 우리는 '내 일상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활동의 장인데, 나는 하나님의 창조의 동참자로서 살아가고 있다' 하면서 구경꾼이 아닌 참여자로써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창조의 리듬이 깨진 삶은 자꾸 쇠락합니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시간과 공간에서 아무 목적 없이 하루, 한 주간, 한 해를 보내는 것은 시간을 죽이는 것이며 , 창조 전 혼돈과 공허, 어둠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그러나 하나님의 창조에 참여해서 살아가는 삶은 활력 있는 삶으로
하나님을 경배하고 찬양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하루하루 성취를 향해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것이 창조에 참여해서 살아가는 삶의 율동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은혜와 하나님의 사랑, 그리고 성령의 교제에서 하나님 창조의 역사 가운데 구경꾼이 아닌 창조의 동참자로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