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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경원illust Apr 04. 2016

나의 도시

일러스트레이션

제가 살던.

사랑하는 도시.

영국 남부 '브라이튼' 도시 지도 입니다.


브라이튼은 예술이 넘치는 자유로운 도시입니다.

바닷가 마을이 아름다워 빅토리아 여왕이 지은 왕의 별장이 아직도 도심 한가운데 있는 예술과 자유의 도시.


영국이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영국과는 정말 느낌이 다른 곳.

그렇다보니 예술이 너무나 당연히 발전 한 곳.


런던에서 기차로 40분 밖에 안걸려요.

우리는 런던 여행가면 대부분 옥스포드. 캠브리지 등으로 근교 여행을 가지만 사실 브라이튼이 더 좋은데 한국사람은 아직 잘 모른답니다.

18세기부터 영국인들의 휴양지.


다시 가고 싶네요.

지금도. 지도를 눈 감고도 그릴수 있는데.


지구 반대편에. 마음을 남겨두고 온 곳이 있다는 건. 참. 좋은거 같아요.

늘 돌아가고 싶은 곳이. 그리운 곳이 있으니깐요.


#여행 #추억 #친구들 #내20대때의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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