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일기
다이나믹하고 긴 주말이었어요...
주말이 지나가고
오늘 아침 파랗고 깊은 하늘을 보며
따스한 햇살 속을 따뜻한 온기로
살랑이는 바람속을 걸을수 있어서.
어제 새벽 너무나 차가워 바라볼수 없던 냉정한 흰 벽과
세 겹을 덮어도 따스함을 느낄수 없어 꽁꽁 싸매던 응급실 담요가 아니어서.
너무 당연해서. 너무 쉽게 잊고 있었던. 가장 소중한 보통의 날들에
오늘
간절히 감사합니다.
(일기 쓸 만큼이면 많이 나아진겁니다.
마음써주심을 미리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