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Kyung Mook Choi Mar 22. 2023

같은 상황을 보고도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감정을

같은 상황을 보고도 사람마다 다른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대한다. 각자가 겪은 삶의 체험이 다르기 때문이다. 누가 어떠하다고 말할 필요도 없다. 각자 삶에 대한 나름대로의 잣대와 인식의 틀을 가지고 살아갈 뿐이다. 사람의 생각은 결코 쉽게 바뀌지 않는다. 외부에서 아무리 바꾸려해도 그의 내부에서 자각이 일어나지 않는 한 그리고 스스로 현재의 체험이 필요하다고 느끼는 한 변하지 않는다. 쉽게 변할 수 없는 각자의 인식의 틀이기에 그리고 각자의 삶의 과정이 전체의 맥락에서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알 수 없기에 다른이를 바꾸기 보다 내 스스로의 이해와 인식을 넗혀야 한다.


 ~ KM Choi


Kyung Mook Choi

2013년 3월 20일  ·           











작가의 이전글 소통 아픔 행복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