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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준규 Apr 17. 2022

신금

가을도 결국 무르익고, 이제는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만추의 계절!

#신금

가을도 결국 무르익고, 이제는 차가운 기운이 느껴지는 만추의 계절!


음기가 너무 세지기 전에 서둘러 열매를 다 주워야 해요. 조금만 더 늦으면 다 얼어버리거든요. 신경이 곤두섭니다.


#겁재성향의_신금

이기적, 경쟁적, 계산적, 계획적, 깔끔, 정돈


#신금이_강한_사람들

이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이익이 중요하고 민감해요. 판단이 빠르고 필요 불필요의 구분이 강해 문제가 있으면 빨리 제거해버리는 준비부터 합니다. 나의 할 일이 정해지면 다른 일은 확실하게 잘라버리겠네요!


계획적이고 치밀하지만 결과를 잘 수용하는 것은 재미있는 특징인데요. 일의 과정에서는 부정적, 냉소적이기도하도, 변덕이 심해 트러블도 많고 스트레스도 받지만, 일단 결과가 나오면 이에 대한 수용적인 태도가 있어 정서적으로 안정됩니다.


또 신금의 사람들은 빛나는 보석처럼 대게 피부가 희고, 이성을 보는 눈이 높아요. 그래서 결혼도 늦게 하는 편이 많습니다. 특히 옆에서 자신을 지켜줄 수 있는 상대를 찾는 편입니다.


경금과 신금 모두 논리적인 것을 좋아해서 이과가 잘맞고요. 이러한 점에서 상황이 논리적으로 흘러가지 않으면 인정이 안돼요. 이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은데.. 타협하는 성향을 길러보면 좋을 것 같아요.


#신금과의_천간관계

갑목 : 커터칼과 거목의 만남..? 신금으로 갑목을 베기엔 조금 버거워요.

을목 : 을목은 경금은 두렵지 않지만 신금은 두려워해요. 을목은 신금의 장난감!(을신충)

병화 : 병화를 만나면 달라붙어 수기운을 만들어내요! 신금은 새로운 물질로서 역할을 가져 좋을 수 있지만 병화는 반기지 않을 수도?(병신합화수)

정화 : 정화는 신금을 상하게 하니 싫어요! 그런데 정화를 통제할 '수'가 있다면 또 다른 이야기!?

무토 : 신금이 싫어하는 정화를 관리해주니 좋아요.

기토 : 신금은 보석인데 흙을 묻히는 기분? 싫어요!

경금 : 신금이 병화를 데려가서 싫다는 경금..? 신금은 괜찮은데..

신금 : 기운이 약할때 옆에서 도와주면 좋겠어요.

임수 : 보석같은 신금을 씻어주니 아주 좋아요!

계수 : 신금은 계수를 생하지 않고 이용하는편! 근데 이용할 것도 별로 없는듯?


✨최상의 조건 : 보석(신금)은 자신을 뽐내기 위해 먼저 물(수기운)로 씻어주어야 하고, 그 다음 가판대(토기운)에 진열되어야 해요. 보석이 열(화기운)을 만나면 최신 디자인으로 변화가공하니 인기가 좋구요, 가판대(토기운)가 없는 상태에서는 디자인이 변화되어도 창고신세를 질 수 있어요. 물(수기운)로 씻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판매 불가능한것도 마찬가지고요. 이럴때(물과 토가 없으면)는 안팔리는 보석으로 창고에 박힐 수 있으나, 광석(경금)들과 섞여있으면 그 가치를 보존할 수 있어요.


#인중삼기

임수+신금+계수 : 세 천간이 만나면 귀격이에요 (인중삼기) 물속에서 빼어난 보석이 씻기며 드러나는 모습이네요! 연(임수)월(신금)일(계수) 순서가 들어맞아야 최고에요. 다만 큰 성과를 위해서는 거쳐야하는 관문이 많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신신병존(辛辛)

자기주장이 강한 신금은 칼과 같아요. 이 칼을 두개나 차고 있으면 주변인들이 그 날카로움에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겠어요. 그러나 내공을 닦고 자기수련이 잘 된 사람들에게는 이 날카로움이 사람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일을 향할 것이고, 디테일 수정을 통해 스페셜리스트가 될거에요.


#실용추구 #까칠함 #예민함 #단절 #서비스정신 #확실함 #필요판단


신금은 디테일을 골라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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