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

영국 내셔널 갤러리 명화전

by Kyuwan Kim

국립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영국 내셔널 갤러리가 소장한 르네상스부터 20세기까지 원화 52점이 전시되고 있다. 긴 시대를 포괄하기에는 전시작이 턱없이 부족하지만 그럭저럭 각 시대의 대표작(?)들을 두어점 씩 만날 수 있다. 볼만한 전시가 있다 싶으면 미술에 대한 사람들의 폭발적 관심이 늘 놀라운데, 이번 전시도 평일 낮시간을 골라 미리 예약했음에도 번호표까지 뽑아서 들어가야 했다는... 여기저기서 눌러대는 휴대폰 카메라 소리... 작품을 사진으로 찍을 때는 스피커 부분을 손가락으로 막고 찍으시는 센스를... ^^ 전시를 보고 내친김에 박물관을 잠깐 둘러보았는데 그렇게나 붐비던 '사유의 방'이 한산해서 묘한 느낌을 받았다

작가의 이전글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