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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한 수-

모르는 것을 발견할 때 앎은 시작된다

-생각의 한 수-


생각은 마음의 저편에서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처럼

살아 있는 한 멈출 수가 없다

생각은 이성이기에 앞서 본능이다


주변의 자극과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두뇌는 시시각각 재빠르게

이런저런 생각을 만들어낸다


생각은 앎의 영역이라기보다

삶의 영역이기에 살아있는 한

우리는 생각할 수밖에 없고

살고 싶다면 계속 생각해야 한다

밥을 먹고 똥을 누는 일처럼


생각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은

생각한 생각이 아니라

생각난 생각에서 비롯되기에

생각에도 편집이 필요하다

일정한 주제와 질서를 가진 생각은

잡념을 없애는 데 유용하다


마음속의 손으로 툭툭

쳐낸다는 상상을 하다 보면

기분이 한결 개운해진다

생각을 붙잡지만 말자

생각할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한다

생각 알고 보면 참 무섭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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