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철도 들어야 하고 성장은 아프고
바람을 잡지도 바람 따라 흔들리지도 않게
by
심리상담사김유영작가
Dec 17. 2024
바람이 움직여야
깃발과 풍경이 움직인다
곧 바람은 흔들림의 주체이고
깃발과 풍경은 흔들림의 객체인 것이다
바람이 원인을 제공했으니
엄밀히 말하면 먼저 바람이
움직였다고 보는 게 현명한 판단이다
깃발과 풍경이 흔들리지 않으면
바람이 불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길은 없다
깃발과 풍경은 바람을 통해서
깃발과 풍경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바람은 깃발과 풍경에 힘입어
바람의 힘을 과시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 사는 일도 이러하다
윗선에서 교묘히 바람을 잡는 바람이든
바람이 하라는 대로 춤추는 깃발과 풍경이든
다들 그렇고 그런 공생관계일 뿐이다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바람이 움직여도 춥지 않고
깃발과 풍경이 움직여도 동요하지 않으리
자주 흔들리고 곧잘 쓰러지더라도
믿을 것은 자신의 체력과 지혜뿐이다
당신은 그저 당신만의 삶만 살면 된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
keyword
깃발
풍경
지혜
13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심리상담사김유영작가
직업
에세이스트
매일의 태도
저자
작가 겸 숨고에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는 긍정마법사 김유영입니다. 이곳이 지치고 힘든 당신의 마음이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사랑방처럼 너나들이할 수 있는 공간이기를 바랍니다.
팔로워
153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편지 한 통
욕먹지 말고 손가락질은 당하지 말고 살자.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