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성찰의 한 수-

위대한 역사가

한 순간의 혁명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듯

우리의 삶도 나의 세대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과거의 사람들이

남겨 놓은 유산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고 현재의 양식을 삼는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금방 말라죽고 말 듯이

가지와 열매로 살아가는

현재의 사람들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뿌리의 세계일지라도

경건하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열매가 되어

땅에 떨어져 다시 싹을 내밀었을 때

우리는 새롭게 피어날 줄기와 열매들의

존경받는 뿌리가 될 것이다

당신은 뿌리인가 누구인가

알 수 없다면 스스로가 뿌리가 되자

-고수의 한 수-


-한강-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울 수 있는가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

월, 금 연재
이전 28화-삶과 인생의 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