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역사가
한 순간의 혁명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듯
우리의 삶도 나의 세대만이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은 과거의 사람들이
남겨 놓은 유산을 통해서
지혜를 배우고 현재의 양식을 삼는다
뿌리가 없는 나무는
금방 말라죽고 말 듯이
가지와 열매로 살아가는
현재의 사람들은
언제나 보이지 않는
뿌리의 세계일지라도
경건하게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열매가 되어
땅에 떨어져 다시 싹을 내밀었을 때
우리는 새롭게 피어날 줄기와 열매들의
존경받는 뿌리가 될 것이다
당신은 뿌리인가 누구인가
알 수 없다면 스스로가 뿌리가 되자
-고수의 한 수-
-한강-
죽은 자가 산 자를 도울 수 있는가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