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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택하고 정한 삶이다

인생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다

매일매일 점심때면

뭘 먹을지 고민하고 선택하는 것처럼

소소하고 사소한 일뿐만이 아니라

사람을 만날지 말지

이 길을 갈지 말지

일을 할지 말지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선택의 연속이 모여 인생을 만든다

어려서는 부모님이

그 길을 정해주었고 결정해서 알려주었지만

자라면서 점점 선택에 익숙해져

더러는 선택하지 못해 헤매기도 하며

나름대로 시시각각 선택하여

그 결과대로 움직여왔다

중요한 것은 인생에서의 그 모든 결정은

결국 자신이 한다는 점이다

그 사람을 만날지 이 길을 갈지 저 일을 선택하든

그 사람을 만나지 않고 다른 길과 다른 일을 선택하든 관계없이 말이다

이것은 내가 곧 내 삶의 주인이라는 얘기다

그러므로 시작도 과정도 결과도

자기 자신의 몫이니 짊어져야 마땅하다

내가 선택하고 정했기에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하다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당신은 결국 괜찮아진다 저자 김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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