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력과 습관의 한 수-

꿈은

나는 언젠가부터 꿈은

단번에 손에 쥐는 것이 아니라

단번에 도달하는 목표가 아니라

시간 속에서 형성되는

나도 모르게 변해 가는

마음의 방향에 가깝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장은 늘 미세했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처럼 느꼈지만

뒤돌아보면 분명

어제와는 다른 내가 서 있었다

그래서 쉽게 보이지 않는 것이다


우리는 홀로 완성되지 않는다.

혼자서는 채워지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타인의 말 한마디와 태도와 삶의 방식이

타인의 사유와 경험이

타인의 가치관가 철학이

내 안으로 스며들어

나의 결핍과 미성숙은

관계 속에서 성숙되고 숙성되어

내가 미처 알지 못했던

나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나의 꿈 또한 형태를 갖추어 간다

어떻게 보면 중요한 것은

결과보다 태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다


깊게 생각하고 작은 실천을 하고

그에 따른 감정을 인식하고 들여다보며

자기 자신을 이해해 가는 삶으로

좋은 흙에 씨앗을 심는 일은

무작정 애쓰는 일이 아니라

내가 머무는 환경과

나 자신을 대하는 태도를

돌아보는 일일지도 모른다

정성껏 물을 주고 기다리고

조급함을 견디는 시간 끝에

꽃은 피고 열매는 맺는다

삶도 그렇게 자란다

조금씩 그리고 천천히

스스로를 재촉하지 않기로 하자

건강과 행복 즐거움과 미소를 전하는 마법사 &

<매일의 태도> 저자 김유영

월,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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