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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을 말하다
약은 먹었어?
잠은 잘 잤어?
어디 봐,
열은 내렸나...
따뜻한 손으로
이마를 덮어주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다른 사람의 이마를
도닥여 주겠지요,
내 눈빛의 반짝임은
지우셨겠지요...
나는,
그대의 그 손길이
아직도 생생해서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그 사랑이
조금만 덜 따스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또 이렇게,
사랑 탓을 해봅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