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사랑을 말하다

by 임그린


네 얼굴의 굴곡과

네 눈빛의 깊이,

네 목소리의 울림을.


왜 아직도

놓칠 못하나.


생각해 보니,

그래서였다.


내 가슴에 심어놔서.

내 심장 안에 넣어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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