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별빛이 내립니다.
쏟아지는 별빛을
치마폭에 담아,
당신이 오시는 길에
뿌려 드리겠습니다.
보드랍고 은은하고 조용한,
당신을 기다리는 날 닮은
오늘 밤 하늘의 별빛을.
자다 깬 새들의 날갯짓에
날아가지 않도록 고이 담아,
그대 오시는 길에
반짝이는 그 빛을 보고
내게로 오는 그대가
길을 잃지 않도록.
고이 담아 뿌려놓고
기다리겠습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