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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Oct 05. 2015

어쩔 수 없기에...

사랑을 말하다

                                                            

아프지 않은 사랑은 없고,

상처로 남지 않는 이별은 없다.


그걸 알면서도

너를 사랑하는 이유는.


울고 싶지 않지만

그럼에도 너를

놓을 수 없는 이유는.


마음이 가는 길을

내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네게로 가는 내 맘을

달랠 길이 없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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