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임그린 Jun 20. 2016

난 어찌하라고,

사랑을 말하다


고장난 컴퓨터는 수리하면 되고

쏟아진 물은 닦으면 되고

찢어진 종이는 붙이면 되는데.


망가진 내 심장은

어떻게 하나.


네가 필요한 내 마음은

어쩌면 좋은가.



매거진의 이전글 딱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