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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Jun 29. 2016

진짜 웃긴다,

사랑을 말하다


그까짓 거

그냥 툭 털고 잊어.


한번 울고 말아.


욕이나 해주고 차 버려.


말이야 쉽지...

누군 뭐,

이렇게 혼자 앉아

한심하고 싶은 줄 알아?


사랑도, 이별도

안 해본 것처럼 군다?

진짜 웃긴다, 너...


너도 해봐,

나처럼 한심해 질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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