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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그린 Apr 07. 2016

그랬어야 했다...

사랑을 말하다


헤어지는 게 이렇게 쉬운 줄을

내 알았더라면,


가로등 불빛 사이로

벚꽃이 나리던 그 밤,


나는 네게

사랑한다, 고 말했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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