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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랑을 말하다
왜, 나를 흔드셨나요
그때 그대 그 마음이 진심이었다고,
받는 내 마음도 진실했다고.
그거면 된거라고 매일을 위로해도
힘이 듭니다,
어제도 오늘도.
이제와 이런 질책이 무슨 소용이냐 싶으면서도
아픈 맘이 자꾸 투덜댑니다.
내가 못나서 이런 거겠죠.
거, 요새는 쿨한 사랑 잘도 하던데
내가 모자라서.
세련되지도 못하고
빠르지도 못하고
약지도 못하니.
무겁고도 두텁게,
미련하게 사랑을 찾다보니 그런 거겠죠...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