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당신을 따라 길을 걷습니다.
나보다 한 걸음 앞에 있군요.
당신 등을 어루만지는 햇살이 포근해서
저절로 미소가 떠오릅니다.
발 아래서 자글자글 소릴 내던 모래알들이,
내 붉어진 얼굴을 놀립니다.
네,
나는 지금 당신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이 길과, 햇살, 이 공기가
가슴 벅차게 아름다울 만큼...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