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사랑을 말하다
그대를 보내고 나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나를 떠나겠다는 그대의 말이,
거짓말인 것 같아서.
내게 등을 보인 그대의 모습이,
마치 꿈인 것만 같아서.
그대가 떠난 자리를
바람이 불어와 채우기 전까지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바람이, 붑니다.
그대가 없는 빈자리에.
사랑이 가버린 내 맘속에.
바람이 붑니다...
나는, 꿈이 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무언가'를 주는 사람,이 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