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writernoh Apr 24. 2024

나의 사랑스런 식물원

식물입양

얼마 전 뉴스에서 봤다.

저런 거라면 나도 관련이 있지.

지인으로 부터 받은 버려진 아이들 사진

어제는 버려진 화분을 주워가도 좋다는 정보를 얻고

부랴부랴 갔지만,

이미 몇 개가 사라져 있었다.


남은 두 개를 놓고

오늘 아침 다시 살펴 보며

대체되기 위해

뽑아져 버림받지 않았기를!


어쩌면 나보다 더 나은

손길에게 인도되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왼쪽 두 개가 새 구성원,오른쪽은 죽어가는 애들 살리는 병원 화분


작가의 이전글 다시 맥심으로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