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장점이 생각났다

by 밥무사


드디어 중소기업의 장점이 떠올랐습니다.

또 까먹기 전에 황급히 쓰러 왔습니다.

중소기업에선 온갖 일을 다 시킵니다.


이건 장점 맞습니다.

글도 쓰고, 고객 응대도 하고

세금계산서까지 발행하는 능력 생깁니다.


신입도 팀장 된 기분,

팀장은 1인 기업 된 기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떤 회사든, 무슨 일을 시키든, 안 놀라게 됩니다.


못 한다, 내 업무 아니다, 이런 건 없습니다.

어차피 나 아니면 할 사람도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하는 겁니다.


상황 대처 능력이 생깁니다.

포트폴리오가 다채로워집니다.

취업할 수 있는 회사가 늘어납니다.


중소기업에서는 시키는 일 다 받아먹고

빨리 커서 이직하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잡무도 업무입니다.

해 본 건 다 경력이 됩니다.

장점, 간신히 하나 떠올렸습니다.


또 생각나면 다시 쓰겠습니다.

분명히 또 있습니다.

그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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